UoPeople AS-CS/학사행정
미국의 온라인 대학 University of People에 등록했다
대학교 졸업하기 참 힘들었는데 이렇게 또 등록할 줄이야. 나는 어쩌면 학업에 뜻이 있는 사람이었던가? 어쨌든 Application Fee $60을 납부했기 때문에 나의 이 길은 시작되고 말았다. 뭐 도중에 그만둘 수도 있겠다고 여전히 생각 중이지만, 그래도 스스로의 동기부여를 위해 조금 더 공론화를 해본다. (내 블로그에^^..) 왜 University of People을 선택했는가? 나는 스스로를 먹여살리는 직장인이고 여유 자금이 없다. 공부 만을 위해 훌쩍 떠나기엔 내가 먹여살리고 있는 고영희 두 마리가 있기 때문에 그건 안 된다. 나는 항상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해야만 한다! 우리 고양이를 위해. 그래서 나에게 부담이 되지 않는 비용의 선택지는 두 가지였다. (사실 더 많긴 한데 최종 선택지에 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