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엔 블로그 작성을 거의 멈추었는데지금 또 목표하는 게 생겨서공부하는 걸 다시 쓸까 하는 생각을 하며 가볍게 포스팅을 해본다.물론 이 글 또한 의미없는 메아리로 흩어질 수는 있겠지만...어차피 내 블로그인데 내 맘이다. 24년에 시작했다 중단한 것이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1. 미국 온라인 대학2. JLPT N3 둘 다 거의 시작만 하고 투자는 했으면서 회수는 못했다는 게 아쉽지만 ㅋㅋ특히 1번 글은 조회 수도 조금 나와서 약간 죄송한 심정 지금 삶에서 겪는 학습 및 성취 욕구 불만족이 동기가 되었다고 생각하는데결국 다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기로 해서 1,2번 모두 드랍되었다.하지만 결심한 만큼 다음에 다시 시작할 수는 있겠으나지금은 인생의 우선순위에서 높진 않아서아쉽게 되었다. 지금 선택한 문제 ..
그러기 위해 썸네일을 대충 그렸다~ 대학교 관련해서 글 좀 적고싶은데 너무 귀찮아서 못 적고 있다.아... 너무 귀찮아...어찌저찌 한 학기도 했고 한 학기 휴학도 했고 학점을 좀 더 효율적으로 이수하기 위해 sophia learning도 했고 그걸 통해서 calculus 수강도 완료했고 transfer credits을 귀찮아서 안 하려고 했는데 이거 안 하면 돈도 시간도 너무 낭비라서 결국 하기로 했고 다음학기 등록도 했고나 정말 많은 일이 있었어그래서 쓰기가 너무 귀찮다 이 와중에 드디어 ㅋㅋ 코딩 과목을 시작했는데그놈의 파이썬이다 그놈의..파이썬 기초만 한 다섯번째 듣고 있는 것 같은데여기서 더 나아갈 생각은 없는 걸까이번엔 더 나아가겠지... 왜냐면 다음 과목은 자바니까 하여튼 사실 이 대학교에서..
대학교 졸업하기 참 힘들었는데 이렇게 또 등록할 줄이야. 나는 어쩌면 학업에 뜻이 있는 사람이었던가? 어쨌든 Application Fee $60을 납부했기 때문에 나의 이 길은 시작되고 말았다. 뭐 도중에 그만둘 수도 있겠다고 여전히 생각 중이지만, 그래도 스스로의 동기부여를 위해 조금 더 공론화를 해본다. (내 블로그에^^..) 왜 University of People을 선택했는가? 나는 스스로를 먹여살리는 직장인이고 여유 자금이 없다. 공부 만을 위해 훌쩍 떠나기엔 내가 먹여살리고 있는 고영희 두 마리가 있기 때문에 그건 안 된다. 나는 항상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해야만 한다! 우리 고양이를 위해. 그래서 나에게 부담이 되지 않는 비용의 선택지는 두 가지였다. (사실 더 많긴 한데 최종 선택지에 오른 ..
딱히 기억하고 싶은 한 해가 된 것 같지는 않지만 내가 나중에 나의 삶을 돌아보고 싶은 순간이 왔을 때, 기억의 조각 몇 개는 쥐어주면 좋으니까 남겨본다. 그리고 연말이 되어서야 비로소 조금 더 열심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반성의 의미이기도 하다. 회고 템플릿을 사용해볼까, 30초 정도 고민하다가 그냥 두서없이 생각나는 걸 주절거리기로 했다. 이 글 너무 가독성이 좋으면 안 될 것 같음 #번아웃 2022년에는 이직이라는 업적을 이루었지만, 올해는 나 뭐했지? 특별히 엄청 의미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지도 일을 열심히 하지도 않았다. 진행할 수 있는 과제 중에 욕심나는 프로젝트도 별로 없었고 내가 받아온 프로젝트를 적당히 하긴 했지만 최선을 다했냐? 하면 그렇지 않다. 번아웃인가? 싶을 때쯤 내가 뭘했다..
업무 관련 글을 정말 안 쓴 것 같아서 심심풀이로 글을 써본다. 일을 진행하다보면 항상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만나게 된다. 처음 겪었을 때 당황스러운 부분은 일정이 망가지는 부분인데... 사실 별로 당황할 것 없는 것도 같다. 우리가 플래너에 적어놓고 지키지 못하는 계획이 수두룩하듯 회사에서 적어놓은 커다란 플래너에 가로선 좀 긋는다고 큰 일이 일어나진...않을 걸? 보통 프로덕트를 만드는 프로세스는 기획/디자인 진행개발 리뷰개발 일정 산정개발 진행QA배포 이런 식으로 흘러가기 마련이다. 물론 조직마다 편차가 있지만 매우 애자일하지 않은 이상 겉보기엔 좀 달라보여도, 혹은 명확하게 쪼개져있지 않더라도 대략 저런 흐름을 타게 된다. 그런데! 4번 개발 진행 일정이 펑크가 난다면?! 보통 서비스 배포가 밀리는..
와우 딱 한 달 만이다. 가끔 블로그를 보면 내가 뭘 하고 있든 시간은 잘 굴러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공부 좀 열심히 해야지~ 너무 바쁘다! Disclaimer 좋은 글 아카이브는 트렌드 파악 / 업무와 관련된 공부를 위하여 다양한 매체로부터 얻은 정보를 출처 링크와 함께 가볍게 정리하는 글입니다. 저자의 생각과 저의 생각이 항상 같은 것은 아니며, 저에게 필요한 내용만 체리피킹합니다. 요약 혹은 의견을 선택적으로 덧붙입니다. 보는 이의 가독성을 고려하는 글은 아닙니다. 1. [Skrr 회고] 퇴사하고 사이드프로젝트로 창업했는데 실패했다. https://disquiet.io/@khj03020302/makerlog/10022?utm_source=oneoneone [Skrr 회고] 퇴사하고 사이드프로젝트..
Disclaimer 좋은 글 아카이브는 트렌드 파악 / 업무와 관련된 공부를 위하여 다양한 매체로부터 얻은 정보를 출처 링크와 함께 가볍게 정리하는 글입니다. 저자의 생각과 저의 생각이 항상 같은 것은 아니며, 저에게 필요한 내용만 체리피킹합니다. 요약 혹은 의견을 선택적으로 덧붙입니다. 보는 이의 가독성을 고려하는 글은 아닙니다. 1. [번역] 시니어 PM과 주니어 PM의 생각은 달라야 한다 https://medium.com/@m.na_88906/senior-product-manager-6ecd9ed58cfa [번역] 시니어 PM과 주니어 PM의 생각은 달라야 한다 크롬 히스토리 탐색 프로덕트 Peeky의 MVP가 막 출시되었습니다. 사용자 피드백과 버그 픽스에 온 신경이 집중되어 있다가, 순간 ‘내가..
Disclaimer 좋은 글 아카이브는 트렌드 파악 / 업무와 관련된 공부를 위하여 다양한 매체로부터 얻은 정보를 출처 링크와 함께 가볍게 정리하는 글입니다. 저자의 생각과 저의 생각이 항상 같은 것은 아니며, 저에게 필요한 내용만 체리피킹합니다. 요약 혹은 의견을 선택적으로 덧붙입니다. 보는 이의 가독성을 고려하는 글은 아닙니다. 1. 신뢰도 높은 온라인 통제 실험 A/B 테스트 https://brunch.co.kr/@rightbrain/206 신뢰도 높은 온라인 통제 실험 A/B테스트 - 1편 A/B Test | 하나의 정확한 측정이 수 천 개의 전문가 의견보다 가치 있다.– 그레이스 호퍼 제독(Admiral Grace Hopper) 1. Intro 이 글을 보는 당신, 인스타그램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Disclaimer 좋은 글 아카이브는 트렌드 파악 / 업무와 관련된 공부를 위하여 다양한 매체로부터 얻은 정보를 출처 링크와 함께 가볍게 정리하는 글입니다. 저자의 생각과 저의 생각이 항상 같은 것은 아니며, 저에게 필요한 내용만 체리피킹합니다. 요약 혹은 의견을 선택적으로 덧붙입니다. 보는 이의 가독성을 고려하는 글은 아닙니다. 1. 네이버는 정말 포시마크를 살려낸 걸까? https://brunch.co.kr/@trendlite/351 네이버는 정말 포시마크를 살려낸 걸까? 아직은 확신할 수 없지만, 그래도 희망 보입니다 | 아래 글은 2023년 05월 10일에 발행된 뉴스레터에 실린 글입니다. 전체 뉴스레터를 보시려면 옆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뉴스레터 보러 가 brunch.co.kr 네이버..
Disclaimer 좋은 글 아카이브는 트렌드 파악 / 업무와 관련된 공부를 위하여 다양한 매체로부터 얻은 정보를 출처 링크와 함께 가볍게 정리하는 글입니다. 저자의 생각과 저의 생각이 항상 같은 것은 아니며, 저에게 필요한 내용만 체리피킹합니다. 요약 혹은 의견을 선택적으로 덧붙입니다. 보는 이의 가독성을 고려하는 글은 아닙니다. 1. 스타트업 구조조정 (씨리얼 Youtube) https://youtu.be/JGwwKcEapYM 코로나 버블이 꺼지면서 스타트업 구조조정이 줄줄이 이어졌는데, 구조조정 대상이 된 당사자들의 목소리 + 시장을 바라보는 IT 전문 기자들 + 노무사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 (매우 알찬 구조! 영상 추천) 요즘 들리는 VC 투자 관련 이야기에서 들리는 맥락과 동일하다 : 이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