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기 위해 썸네일을 대충 그렸다~
대학교 관련해서 글 좀 적고싶은데 너무 귀찮아서 못 적고 있다.
아... 너무 귀찮아...
어찌저찌 한 학기도 했고 한 학기 휴학도 했고 학점을 좀 더 효율적으로 이수하기 위해 sophia learning도 했고 그걸 통해서 calculus 수강도 완료했고 transfer credits을 귀찮아서 안 하려고 했는데 이거 안 하면 돈도 시간도 너무 낭비라서 결국 하기로 했고 다음학기 등록도 했고
나 정말 많은 일이 있었어
그래서 쓰기가 너무 귀찮다
이 와중에 드디어 ㅋㅋ 코딩 과목을 시작했는데
그놈의 파이썬이다 그놈의..
파이썬 기초만 한 다섯번째 듣고 있는 것 같은데
여기서 더 나아갈 생각은 없는 걸까
이번엔 더 나아가겠지... 왜냐면 다음 과목은 자바니까
하여튼 사실 이 대학교에서의 목적은 학점 취득이지 사실 degree 취득도 아니다
그래가지고 좀 효율적으로 대학교에서 흐린눈으로 시험공부만 하던 그 스킬을 써야하나 라는 생각과 그래도 정석 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 사이에서 계속 갈등을 하고 있다
심지어 모든 tutorials가 영어이기 때문에
나 너무 힘들어..!
애매하게 한국어로된 지식도 있기 때문에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내가 생각하는 그것이 맞는지 한국어로 다시 찾아보고
교과서는 또 너무 가볍기 때문에
제대로 이해하려면 이걸 다시 서치를 해봐야하는데 귀찮고
사실 성적만 따려면 거기까지 필요하지도 않고 이런 사이에서 갈등을 하고 있다
또 난 항상 이론지식 취득을 위한 비효율적인 암기와 퀴즈에 대한 반감을 갖고 있는데
그리고 피상적 지식만 얻는 것도 싫어하는데
제대로 하려니까 너무 귀찮고...
귀차니즘의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방황하고 있다
난 공부를 글로 적어서 하는 타입이라서
정말 최고로 비효율적이고 시간을 들이는 방식으로 공부를 하는데
이걸 그러자니~ 너무 할 게 많아~
그래서 고민되는 와중에 결국 생각한 것은
걍 정리하고 싶은 것만 하고
보는 사람 고려 안 하고 내 생각 정리용으로만 의식의 흐름으로 쓰자는 것
머 이왕 서치 걸리면 좋으니까 블로그에다가 쓰려고 한다
그게 좀 더 동기부여도 되고
블로그 방치한 지 꽤 오래됐는데 꾸준히 조회수가 나오는 걸 보면
아카이브의 힘이란 참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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