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엔 블로그 작성을 거의 멈추었는데
지금 또 목표하는 게 생겨서
공부하는 걸 다시 쓸까 하는 생각을 하며 가볍게 포스팅을 해본다.
물론 이 글 또한 의미없는 메아리로 흩어질 수는 있겠지만...
어차피 내 블로그인데 내 맘이다.
24년에 시작했다 중단한 것이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1. 미국 온라인 대학
2. JLPT N3
둘 다 거의 시작만 하고 투자는 했으면서 회수는 못했다는 게 아쉽지만 ㅋㅋ
특히 1번 글은 조회 수도 조금 나와서 약간 죄송한 심정
지금 삶에서 겪는 학습 및 성취 욕구 불만족이 동기가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결국 다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기로 해서 1,2번 모두 드랍되었다.
하지만 결심한 만큼 다음에 다시 시작할 수는 있겠으나
지금은 인생의 우선순위에서 높진 않아서
아쉽게 되었다.
지금 선택한 문제 해결 방법이 달성된다면
next가 JLPT일 수는 있을 것 같다.
일본어는 지금 딱 내 언어 수준이 매우 낮아서
들이는 노력 대비 배움으로 얻는 만족감이 제일 높을 시기라서
업무적으로 아무 도움도 안 되겠지만 할 만 한 듯...
하지만 내 이성은 자꾸 링글로 영어 회화 공부나 하라고 해서
잘 모르겠다. 언어 공부를 해야하긴 하는데~
항상 마음의 부담을 안고 있는 듯.
하튼 글을 다시 좀 쓴다면 PM 관련 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요즘 외국 블로그를 읽다보면 재밌는 개념들이 좀 보이긴 해서
영어 공부 좀 할 겸 번역 글이 될 수도 있고.. 개념 정리 글이 될 수도 있고?
내가 좀 움직였으면 좋겠네.
+
가끔 놀랍게도 블로그로 채용 제안이 옵니다.
하지만 익명으로 자기를 소개하지 않은 제안은 전혀 달갑지 않습니다.
제 블로그는 커리어 포트폴리오 목적으로 사용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만일 커리어적으로 셀프 브랜딩을 할 목적이라면 브런치를 새로 연재하겠지요. 이 부분은 추후 생각이 없진 않습니다.)
티스토리는 제가 주관적인 입장에서 캐주얼하게 작성하는 글이므로 업무나 직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주의하고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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