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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여부 : 왕추천
- Why : 정말 구성이 좋은 책
- 요약평 : 그로스가 무엇인지부터 하나하나 알 수 있음. 실험조직이 존재하는 혹은 실험조직을 꿈꾸는 사람들이라면 읽어보면 좋겠다. 기획자/PM 뿐 아니라 마케터도 알면 좋은 지식들이 많은 듯 하다.
의식의 흐름
왜 그렇게 좋다고 했냐면?
어떤 것에 대하여 배울 것인지 목차를 펼쳐주고 하나하나 구체적인 사례와 분명한 개념정의와 함께 알 수 있다.
특히 실무에서 혼동될 수 있거나 분명한 기준을 잡기 어려운 경우에도 그 사실을 분명히 언급해준다.
데이터에서 늘 어려운 부분은 내가 적용해야 하는 사례는 항상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사례라는 점이다.
모든 프로덕트는 제각기 다른 점이 있어서 사실 이 데이터는 이렇게 봐야 한다! 라고 설명하기 힘들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지표를 잡고 기준점을 설정해야만 한다.
이 책은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이 데이터를 이렇게 해석하는 경우에는 이렇다~ 라는 점과 모든 경우에 이렇지는 않다. 라고 구체적으로 말해주는 점이 좋았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고할 수 있는 사례를 구체적으로 던져준다.
(인스파이어드는 너무 목차만 던져줬고, 프로덕트 오너는 너무 개인의 개별적인 사례를 마치 항상 그것이 옳은 것처럼 소개했다면 이 책이 적당한 절충안이지 않았을까?)
특히 나는 지금 조직에서 데이터 수집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고민하고 있다. 실용서인데 오랜만에 실무에 도움이 된 책이라 기뻤음...
데이터를 측정하려고 할 때 하게 되는 고민들을 너무나 적당한 순간에 적당한 순서로 제시해준다. 매우 만족!
모든 데이터 보는 사람이 보면 좋겠다.
"결제전환율" 에 대해서 어떤 기준으로 전환율을 잡고 해석해야할 것인지에 대한 예시~
전체적으로 이런 느낌으로 소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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