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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간단한 용어사전은 업무 중 혹은 기사에서 자주 사용하는 용어의 정의를 정확히 알아두기 위해 간단하게 기록하는 용도입니다.
굉장히 정확하고 자세하게 서술할 의도는 아님을 밝힙니다. 혹시 잘못된 정보가 기록되어 있다면 지적 환영합니다 :)|
이번 버전도 안 간단함 주의
북극성 지표란?
- 팀의 목표와 방향, 그리고 성공을 가늠하는 주요 척도
- "고객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얻게 되는 핵심 가치"를 객관적인 수치로 측정하며 제품을 개발하는 프레임 워크
→ 북극성 지표 : 해결하고자 하는 고객의 문제와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성과 사이의 관계를 담고 있는 단 하나의 비율
→ 인풋 지표 : 북극성 지표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상호 보완적인 요소들의 집합
제품조직에서 왜 북극성 지표를 세팅하는가?
- 고객 가치에 기반하여 문제를 해결하며 지속 가능한 제품 주도적인 성장
- 단 하나의 전사 방향성 아래에서 다양한 팀이 얼라인 할 수 있다
- 북극성 지표를 근거로 우선 순위를 판단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좋은" 북극성 지표는?
- 고객 가치를 반영해야 한다
ex) 'DAU'나 '가입한 회원 수'는 좋은 NSM이 아니다. WHY? 고객이 느낄 수 있는 가치에 대해 이야기해주지 않음.
때문에 고객이 우리 서비스를 통해 가치를 얻을 수 있는 행동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선정해야 한다 - 미래 성공에 대한 선행지표여야 한다 (선행지표란? : 링크)
ex) 월간 수익이나 ARPU 같은 후행 지표는 제품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려주지 않음. (후행지표는 우리가 바꿀 수 없다!)
또한, 실행 가능하고 / 측정 가능해야 한다는 선행지표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나쁜" 북극성 지표의 예시
- DAU(Daily Active Users)
- 광고 노출 빈도(Ad Impressions)
- 다운로드 수
- 페이지 뷰 수
- 등록 유저 수
- 전달된 스토리 포인트 수
- 페이지 체류 시간
왜? 다음의 지표는 개선되더라도 실무자의 다음 액션에 영향을 줄 수 없다. 프로덕트의 장기 전략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 단순 성과 보고용 지표.
북극성 지표 활용 시 유의사항
- '북극성 지표'를 맹신하여 단 하나의 기준만을 고려하는 것은 위험하다 (OMTM도 마찬가지) - oversimplification하는 문제가 있다.
- 따라서 별자리(select a constellation of metrics) 를 만들어야 한다.
- 한 가지 지표만 보는 것은 비즈니스의 한 가지 차원만 고려하게 되는 문제가 있다. 전체 dimensions를 고려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key output metrics를 식멸했다면 이것들을 (내가 실행하고 관리할 수 있는) input metrics로 쪼개야 한다.
- 선행지표/ 후행지표의 구분과 같은 맥락의 이야기
참고자료
https://blog.ab180.co/posts/how-to-find-north-star-met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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